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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B, 계약직 직원에 수천만 건 고객정보 접근권 제공 KCB, 계약직 직원에 수천만 건 고객정보 접근권 제공 | 기사입력 2014-02-12 09:12 코리아크레딧뷰로(KCB)가 계약직원에게 수천만건의 카드사 고객정보 접근권을 줬던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영환 민주당 의원이 12일 국정조사에 앞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구속된 KCB 전 직원 박모(39)씨는 2012년 5월1일 계약직으로 KCB에 채용돼 정규직으로 전환된 지난해 3월1일까지 10개월간 농협카드, 국민카드 보안 프로젝트를 맡았다. 박씨가 실질적인 책임자로 참여한 농협카드 부정사용방지시스템(FDS) 모델링 개발 프로젝트는 2012년 5월∼12월 진행됐다. 국민카드 FDS 업그레이드는 2013년 2월∼10월 이뤄졌다. 박씨는 계약직 신분으로 농협카드 프로젝트의 모든 기간과 국민카.. 2014. 2. 12.
`소치`에 들어간 순간 개인정보 다 털린다 `소치`에 들어간 순간 개인정보 다 털린다 | 기사입력 2014-02-12 09:27 동계올림픽 개최지 해커들의 타깃… 미국 "가장 위험한 지역"평가 2014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러시아 소치가 컴퓨터 해커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 12일 파이낸셜타임스 인터넷판은 러시아 소치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사이버 전쟁터'로 들어가는 셈이라고 보도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미국 정부 관리와 보안 전문가들을 인용, 세계 각국에서 몰려든 외교관과 기업가, 명사들이 모여있는 소치는 컴퓨터 해커들의 타깃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러시아는 원래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이버 범죄자들이 몰려있는 지역이라는 것이 대체적인 평가다. 미국 정부는 이미 소치를 방문하는 자국 응원단과 선수들에게 소치 방문의 위험성을.. 2014. 2. 12.
2013년 상반기 안드로이드 공인인증서 유출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이 공인인증서 유출의 온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7일 장병완 민주당 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은 지난해 단 8건이던 공인인증서 유출이 올해 상반기에만 6933건(9월 기준)으로 작년 대비 800배 이상 폭증했다고 밝혔다. 특히 공인인증서 유출의 90%(6156건)가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에서 이뤄져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 의원은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뱅킹 이용자 수가 3131만 명을 돌파하면서 공인인증서 탈취의 표적이 PC에서 스마트기기들로 이동하고 있다"며 "공인인증서 유출뿐만 아니라 폰 속의 사진, 개인연락처 등 민감한 개인정보 및 사생활 노출까지 이뤄져 추가 피해 가능성이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장 .. 2013. 10.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