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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1

한강 공원 자전거 바람넣는곳 (feat.) 관악구 자전거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관악구에서 출발해 한강까지 라이딩 했던 자전거 코스를 소개해드려볼까 합니다. 아,, 혹시나 한강공원에 자전거 바람넣는곳 찾아보다 들어오신 분이 있다면 결론부터 말씀드릴게요. 없습니다.ㅠㅜㅜ 낮에는 자전거대여소를 운영하기에 가서 넣을 수 있습니다. 단, 바람넣는곳에 끼워줄 젠더 같은걸 구매하셔야 돼요. 하지만 밤 늦은 시간엔 방법이 없습니다. 더이상 찾아보면서 걱정하지마시고 바로 승합택시 부르시는게 여러가지 면에서 좋으실거에요. 돈은 좀 들겠지만 여러분의 시간과 소중하니까요.. 괜히 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추가로, 라이딩하는 분들이 많아서 갖고다니는 분들이 계시지 않을까? 도 생각하실텐데.. 이것도 기대하지 마세요. 물론 갖고다니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제가 자전거 끌고가면서 30~40.. 2021. 6. 7.
200726-28_신혼여행, 강릉 씨마크 호텔 즐거웠던 결혼식이 끝나고 강원도 강릉으로 2박3일 신혼여행을 떠났습니다. 원래 신혼여행 목적지는 몰디브 였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코로나 때문에 국내로 가게 되었죠. 하.... 생각해보면 몰디브 예약했다가 코로나 터지고 못가게 된 이후로 못가는건 둘째치고 7~800만원 정도 되는 리조트 예약금을 돌려받지 못할까봐 노심초사 했어요. 다행이 4개월 뒤에 전액 받긴 했습니다. 요즘 또 환진자가 급격히 늘면서 2단계가 되었다죠. 8월~9월 예식 예정인 분들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할 것 같습니다. 부디 아무 탈 없이 행복한 결혼식을 치루길 기원하겠습니다. ㅠㅜ 저희는 결혼식 당일은 집에 와서 푹 쉬고 다음날 천천히 일어나 출발했습니다. 장마가 오고있는 중이라 신혼여행 내내 흐리고 비가올것 같아 걱정됐지만 결혼 .. 2020. 8. 20.
190809-14_뉴욕 여행 안녕하세요. 블로그 열심히 쓰기로 한 김에 그동안 밀렸던 것들 하나씩 써보려 합니다. ㅎㅎ 이번에 쓸 내용은 작년에 갔던 미국 뉴욕 여행기 입니다. 당시 여친님께서 이직하기 전에 받은 휴가로 뉴욕에 3개월간 어학연수를 가있었어요. 저도 해외여행은 경험이 없다 보니 가고싶었는데 혼자 보내놓은게 걱정도 되고 해서 끝나는 시점 맞춰서 다녀왔습니다!! ㅎㅎ 내가 뉴욕이라니... 내가 뉴욕이라니!!! 떠나기 전 활기찬 얼굴로 아자잡 인천공항 가는길에 세워져 있는 동상도 오랜만에 구경하고~ 비행기 타기 전 목배게 하고 찰칵!! 뉴욕은 14시간 정도 걸리니까 가는길에 편하게 있으려고 따로 챙겼습니다. 그러나...... 자리가 불편하면 잘 못자는 타입이라 한숨도 못자고 갔네요 ㅠㅜ 영화면 세편 봤어요.ㅠㅜ 뉴욕 좐에프.. 2020. 8. 19.
180428~29 영종도 낚시 모처럼 친구들과 낚시를 가보기로 했습니다. 아버지가 강화도에서 낚시용품점을 하시는데 정작 저는 낚시를 많이 다녀보질 않았거든요. 그렇게 좋아하는 것 같지도 않고.. 가끔 친구들이나 주변 분들 보면 낚시를 엄청 좋아하는 분들도 있긴 했는데 저랑은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ㅎㅎ 이번에 가게 된것도 제가 먼저 가려는게 아니라 마침 주말에 할게 없어서 낚시 간다는 친구들을 따라가보기로 한거에요. 친구들 말로는 영종도 방파제 있는 곳에서 릴낚시대를 던져서 낚는다고 하더군요. 위치는 아래 보이는 곳입니다. 가보시면 알겠지만 공식 낚시터는 아니고 주차장도 없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2차선 길가에 주차해놓고 아래로 내려가 낚시하고 있더군요. 저희도 길가에 주차하고 내려갔는데 나중에 올라와보니 주정차단속을 열심히 돌고 있었.. 2018. 5. 7.
180201~03 제주도 한라산 여행 2017년 11월 나홀로 호주여행 이후로 여행후유증에 한참을 시달렸습니다. 너무나 놀고 싶었어요. ㅎㅎ 그 와중에 친구들과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요즘 제주도에도 눈이 많이 내렸다고 하더군요. 등산화와 아이젠까지 급하게 구매해서 여행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제주도로 떠나는 첫비행기가 아침 7:00쯤 있었습니다. 시간이 좀 지나서 정확한 시간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저희는 부산에어를 이용했습니다. 왕복으로 약 6~7만원 정도 든 것 같아요. 2/1 05:00 기상!! 미리 챙겨둔 짐을 챙기고 5:30쯤 공항버스를 탔습니다. 서울대입구역에서 5번출구쪽으로 조금 걸어나가면 김포공항을 들러 인천공항까지 가는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공항에 갈땐 짐이 많아 캐리어를 들고가는 일이 많은데요,.. 2018. 3. 3.
11/08~13_시드니 여행 다섯째날, 블루마운틴과 페러데일 동물원 다섯째날이 밝았습니다. 어제 가볍게 마신 맥주 덕분에 잠을 푹 잘 수 있었네요.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어제처럼 일일투어를 신청해서 시드니 여행지의 필수코스인 블루마운틴과 페러데일 동물원을 박물할 예정입니다. 아침 일찍 투어 집합장소로 이동해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맞은편 건물에 'PC방' 이라 쓰여있는 간판을 보고 이곳까지 PC방이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ㅎㅎ 버스타고 약 1~2시간 이동해서 블루마운틴에 도착했습니다. 내리자마자 아래를 내려다보며 사진 한장 찍어봤네요. 이곳을 블루마운틴이라 부르는 이유는 이쪽 산에 있는 어떤 나무가 풍기는 가스? 같은게 있는데 멀리서 산을 보면 이것 때문에 산이 파란색으로 보인다 하네요. 원래는 나.. 2018. 3. 3.
11/08~13_시드니 여행 넷째날, 포트스테판과 돌핀크루즈 넷째 날은 일일투어를 신청해놓았습니다. 힐링 컨셉의 여행이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심심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이 곳에서 유명한 여러 곳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집합장소로 가서 버스타고 출발했습니다. 하버브릿지를 건너며 오페라하우스가 이뻐보어길래 한장 찍었는데 확실히 실제로 볼 때의 느낌과는 차이가 많이 나네요. 포트스테판은 해변의 모레로 만들어진 작은 사막과 같은 곳입니다. 모레언덕이 아주 높게되어 있어서 모레썰매를 즐길 수 있지요. 경사가 꽤 급한편이라 속도가 어느정도 붙었습니다. 보통은 썰매타러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3~4번 타고 지친다는데..... 저는 6번 탔네요. ㅎㅎ 더 타고 싶었는데 패키지 일정 때문에 이동했습니다. 전 날 카페를 통해 알게된 형님과 함께 사진을 직어주.. 2018. 3. 1.
11/08~13_시드니 여행 셋째날, 본다이비치 스카이다이빙을 아침 일직 하다보니 점심먹고 나서 오후는 시간이 많이 비었습니다. 여행 컨셉이 힐링이라 그냥 근처 돌아다니면서 시드니 구경 많이하고 여유롭게 보내는거였는데.. 막상 이런 시간이 되니 뭘 해야될지 엄청 고민이 되더군요. 그렇다고 호텔방 안에서 시간을 보내기가 아까웠습니다. ㅠㅜ 인터넷도 우리나라와는 너무나 비교되게 느렸거든요. ㅠㅜㅜ 무작정 나왔습니다. Museum Station 들어가기 전 옆 골목길에 앉아 사진한장 찍어봤네요. 어딜 가는게 좋을지 고민하고 검색해봤습니다. 시드니 여행오면 본다이비치 얘기가 많더군요. Google map 으로 검색해보니 지금 있는 곳 주변에서 버스타면 한번에 갈 수 있길리 본다이비치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시드니 버스도 타봤네요. 버스도 지하철 탈 때 사놓은.. 2018. 2. 25.
11/08~13_시드니 여행 셋째날, 스카이다이빙 그후 일어나서 호텔에서 주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먹을만한게 많지 않았어요. 다녀온지 석달이 지나서 쓰는데도 그 때 머물었던 호텔방과 조식먹던 식당들 다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체감상으로는 시드니 다녀온게 1년은 넘은 것 같아요 ㅋㅋ 왜이런진 모르겠지만 아침먹고 화장실 들렀다가 예약해놓았던 스카이다이빙 출발지로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잠시 위치를 봐볼까요~ ㅎㅎ 아래쪽에 시드니 공항에 내려서 Museum Station 까지 전철로 이동하고 밖으로 나와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Vibe Hotel Sydney 라는 곳이 있습니다. 저 호텔이 바로 제가 4박 했던 곳이네요. ㅎㅎ 가운데 쯤 있는 vibe hotel 에서 나와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있는 S.. 2018. 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