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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학교병원2

231123_권고사직, 카페출근 8일차_행복은간장밥 권고사직, 카페출근 8일차 기록. 잠을 설쳤다. 어제는 내가 애기랑 같이 자는 날이었는데 밤새 계속 울어서 잠을 거의 못잤다. 9개월이나 됐는데 아직 통잠을 자질 못한다. 중간에 계속 깨긴 했지만 쪽쪽이를 물려주거나 조금 달래주면 금방 다시 잠들긴 했는데 어제는 아무것도 통하지 않았다. 계속 울어서 앉아서 안고 달래주다가 그것도 안돼서 일어나서도 안고 한참을 달래주었다. 하지만 잠들어서 내려놓으면 바로 다시 울어재꼈다. 등센서가 제대로 작동했다.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러다가 잠들었는데 4시부터 다시 깨서 똑같이 5시반까지 달래주고 있었다. 울음소리가 계속 들려오니 결국엔 와이프가 거실에서 자다가 들어와 달래주면서 그때부터 좀 잤다. 와이프랑 주기적으로 수면교육에 대해 얘기해왔는데 내가 이직할 곳.. 2023. 11. 23.
231122_권고사직, 카페출근 7일차_2, 홍콩반점 권고사직, 카페출근 7일차 기록. 2번째 글. 주변 식당 리뷰가 하루씩 밀리게 될 것 같아 오늘 점심 먹은 곳은 오늘 글로 남기려고 두번이나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와이프가 재택이라 집에서 밥을 먹을지 물어보길래 집에서 먹으려 했는데 그냥 밖에서 먹으라 했다..; 왜 물어본거지? -_-; 그래서 중앙대학교병원 주변에 먹을 곳을 찾았다. 인터넷으로 어디로 갈지 찾아보고 나가면 좋을텐데 나는 찾아보는걸 더 귀찮게 여기는 편이다. 그냥 돌아다니다가 맛있어 보이는 곳으로 가서 먹고 맛있으면 좋고 맛없으면 다음에 오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블로그에 맛집 포스팅 되어 있는 곳들을 와이프 통해 몇번 가봤지만 기다리면서 기대한 만큼 만족하지 못했던 경험이 많았고 개인적으로 맛있는 것을 먹었을 때 기분이 좋아진다거나.. 2023. 11.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