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간장밥1 231123_권고사직, 카페출근 8일차_행복은간장밥 권고사직, 카페출근 8일차 기록. 잠을 설쳤다. 어제는 내가 애기랑 같이 자는 날이었는데 밤새 계속 울어서 잠을 거의 못잤다. 9개월이나 됐는데 아직 통잠을 자질 못한다. 중간에 계속 깨긴 했지만 쪽쪽이를 물려주거나 조금 달래주면 금방 다시 잠들긴 했는데 어제는 아무것도 통하지 않았다. 계속 울어서 앉아서 안고 달래주다가 그것도 안돼서 일어나서도 안고 한참을 달래주었다. 하지만 잠들어서 내려놓으면 바로 다시 울어재꼈다. 등센서가 제대로 작동했다.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 이러다가 잠들었는데 4시부터 다시 깨서 똑같이 5시반까지 달래주고 있었다. 울음소리가 계속 들려오니 결국엔 와이프가 거실에서 자다가 들어와 달래주면서 그때부터 좀 잤다. 와이프랑 주기적으로 수면교육에 대해 얘기해왔는데 내가 이직할 곳.. 2023.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