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시작하면서 새해 다짐들을 여러개 했었는데 제대로 지킨 것이 하나도 없다.
올해도 금연부터 운동, 독서, 공부 등등.. 해야할 것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이런저런 핑계만 둘러대면서 잘 해낼 자신이 없다. 그래도!! 못 지키더라도! 내가 무엇을 하고 사는지 생각해보는게 좋을 것 같다.
2014년 계획을 지킨게 없으니.. 올 해 목표도 거의 비슷하다.
금연
자격증
운동
독서
작년과 다른것이 있다면, 이제는 서울에 방 잡고 서울사람이 되었다는 것이다. 하루 2시간정도 여유시간이 생겼다. 대신 그만큼 혼자서 챙겨먹고 알아서 관리해야 한다. 2014년 12월 말에 이사했으니 이제 한달 조금 넘었다. 다행히 아직까진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서울로 나오면 출근 전/후로 공부와 운동을 하려고 했다. 혼자서 할 수 없으니 두개 다 학원을 다닐 계획이었다.
그런데
돈이 없다.
매 월 부모님께 100만원씩 드리고 전세자금대출이자, 회사대출이자, 생활비, 데이트비용 계산해봤더니 한달에 5만원 정도 남는다.
개인연금도 하나 들어야 하는데 여유돈이 없다. 3월에 급여 인상되면 여유가 조금 생기려나? 당장 이번주도 연말정산 때문에 마이너스 될 것 같은데... ㅠ_ㅠ
회사에서 일찍 퇴근만 한다면 집에서 2시간정도 혼자보내는 시간이 생긴다. 학원은 못다니더라도 집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운동좀 알아보고 스스로 공부계획도 세워봐야겠다.
아!! 전화 영어 좋을 것 같다. 전화영어 알아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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