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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집집 나의집12

160821_집 대청소!! 그리고 화장실청소!! 루크훈증제 뜨든 작년 1월부터 혼자 투룸에 살면서 아주 넓게 잘 살고 있습니다. 역시 원룸보다는 투룸이지요~ 룰루룰루~~ 여유로워요 ㅎㅎ 누구보다 집 싼 가격에 잘 구했고 상황에 맞춰서 잘 꾸미고 살고있는 것 같은데 요즘에는 깨끗한 신축 빌라나 이쁜 집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역시 사람의 욕심은 끝이 없나봐요. 나름대로 편하게 잘 지내고 있긴 한데 부지런한 성격이 아니다보니 청소는 좀 자주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매일은 아니더라도 주말마다 했어야 하는건데 2~3주에 한번씩 청소기 돌리는 것 같네요. ㅋㅋㅋㅋ 으 디러~~!! 그래서!! 오늘 대청소를 하기로 했습니다.일요일인테 특별히 일정이 없어서 하루종일 집에 있을 계획이거든요. 아.. 그러고보니 그동안은 주말에 쉬면서 왜 청소도 안하고 밍기적 거렸는지 모르겠네요.. 2016. 8. 24.
서울 입성기 - 2 집 계약하고 전입신고까지 완료됐습니다.이제 이곳에서 2년동안 볶고지지면서 살게되었습니다.처음 방 보러 왔을 때 싱크대 문이 닫히지 않고, 방 도배 상태가 맘에 안들었습니다. 집주인분께 말씀드려보니 투자하는것을 원하지 않으셨습니다. 어떻게하든 간섭하지 않을테니, 도배를 하던 맘대로 하라고 하더군요. 처음엔 좀 언짢았지만 생각해보니 그게 더 좋을 것 같았습니다. 제가 하고싶은대로 하면서 살면 될테니까요 ㅎㅎ그래도 싱크대는 새걸로 바꿔주셨습니다. 거기다가 입주하는 날 짐 옮겨놓고 인터넷으로 도배업체를 알아봐서 방만 싹 해놨습니다. 싱크대가 예전엔 10년 이상 된것으로 문이 제대로 닫히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이사 들어오는 조건으로 집주인분께서 큰맘먹고 새걸로 갈아주셨습니다. 뭐.. 제가 보기엔 가장 저렴한것으로.. 2015. 2. 1.
서울 입성기 - 1 2년동안 강화에서 서울까지 출퇴근했습니다.대중교통으로는 왕복 5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를 매일같이 왔다갔다 하다보니 이젠 체력에 한계가 오기 시작했습니다. 직장 동료분들은 저를 볼 때마다 '대단하다', '얼른 방 잡고 나와라' 라는 식의 말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돈이 없었고....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2년동안 장거리 출퇴근을 할수밖에 없었네요 ㅠ_ㅠ 이렇게 2년을 버티고 드디어!! 서울에 방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돈도 없으면서 욕심은 왜이렇게 많은건지.. 제 눈높이에 맞는 집을 찾는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대학교시절엔 월세방에 혼자 살아봤는데 이번엔 전세로 2년 이상 살 집을 찾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수중에 가진 돈이 없으니 은행에 전세금 한도를 알아보고 진행했습니다. 대략적인 프로세.. 2015. 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