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la land1 라라랜드 마지막에 울음 펑 터짐...!! 오랜만에 뮤지컬 영화를 봤습니다. 제일 좋아하는 장르라 줄거리가 어떤지 찾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보러 갔습니다. 시작부터 도로 한복판에서 다같이 노래부르고 춤추며 시작하네요. 역시 스타트부터 제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이런 영화는 무리인가 봐요. 연출력이나 사운드, 작사/작곡 등이 대중들에게 다가가는 것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아직 상영중인 영화라서 줄거리를 말씀드리진 못하겠네요. 뭐 그래도 짧게 표현한다면 영화 줄거리 100 중에 95는 행복하게 가다가 마지막 5 에서 눈물이 폭발했네요. '당신을 평생 사랑할거야''흘러가는 대로 가보자'서로 사랑을 속삭이며 이 말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아 5년이 후쩍 지나고........... 멀리 떨어지게 되어 각자의 삶에 충실하다보니 서.. 2016. 1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