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e320 모델로 바꿔쓰게 되었다고 했는데... 한달만에 새 노트북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하하 사실 쓰면 그냥 잘 쓸텐데 속도가 좀 느려서 불편하더라구요. 오랜만에 했던 옛날 게임도 버벅거리면서 잘 안돌아가기도 했구요. ㅎㅎ
원래는 e320에 장착 할 수 있는 mSATA SSD를 구매하려고 한참 찾아봤는데요, 결국은 고민 끝에 조금 더 크고 가볍고 성능 좋은 노트북을 새로 사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번에 구매한 모델은 e465 입니다. lenovo의 대표적인 보급형 모델이죠. cpu가 AMD꺼라 좀 꺼려지긴 했어요. 그래도 검색 많이 해보니 고사양 게임을 하지 않는 이상 큰 차이는 없다 하여 구매했습니다.
집에 택배 받을 사람이 없다보니 사무실로 주문 했습니다. 오전에 받았지만 일하느라 차마 뜯어보지 못하고 결국 저녁 늦게나 되서야 개봉식을 거행했습니다. 하하
안에는 노트북박스가 또 있구요, 사은품으로 받은 노트북용 가방도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노트북 박스, 가방, 오른쪽엔 추가로 동봉주문한 4GB 램 입니다. 기본 모델은 4GB라 총 8GB가 되겠네요.
포장을 다 뜯은 모습입니다.
새거라 깔끔하네요. 왼쪽에 붙어있는 스티커도 이쁩니다. 하하
전원 키기 전에 램부터 껴보겠습니닷!
뒷면에 나사를 3개 풀면 낄 수 있어요.
뚜껑 뜯어낸 모습입니다. 나사를 빼도 쉽게 열리지 않아요. 혹시나 부러질까 조심조심하면서 뺐습니다. ㅠㅜ
아래 보시면 램 끼는 슬롯이 2개 있구요, 한 곳이 비어있습니다. 여기다가 추가해주면 되지요.
오른쪽 위에 보이는 곳이 디스크 꽂는 곳입니다. 구매하기 전에 e320처럼 mSATA 디스크 꽂을 곳이 있는지 한참 찾아봤는데 그 정보는 없더라구요. ㅠㅜㅜ 기본으로 꽂혀있는 디스크는 SSD 192GB 입니다. 추가로 꽂을 수 있는 곳은 없구요, 디스크 용량을 바꾸시려면 저기에 다른 것으로 교체해서 꽂아야 합니다.
메모리를 맞춰서 끼워놓은 모습입니다. 하하
드디어 부팅!!
아! e465 모델은 Fn(function)키가 왼쪽 끝에 있습니다. 그래서 ctrl(control) 키와 바꿔(Swap)놓을 수 있어요. 처음 부팅할 때 BIOS Setup 으로 넘어가야 합니다. 아래 사진 참조해주세요~ㅎㅎ
Config -> Keyboard/Mouse ->
Fn and Ctrl Key swap 을 Enabled 로 변경해주시면 됩니다. 하하
이제 윈도우를 설치해야 하는데 제가 만들어 놓은 부팅 USB 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아 이날은 설치하지 못했습니다. ㅠㅜㅜ 노트북이 잘못된 건줄 알고 괜히 고생했네요. 결국 다음날 여친님의 USB를 빌려 집에서 설치했네요.
짠! 집에서 맥주한캔 마시면서 윈도우10 으로 설치 했습니다. 드라이버는 미리 다운받아서 옮겨놨구요. 하나씩 다 설치하다보니 1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확실히 SSD라 재부팅이 금방금방 되어 더 빨리 할 수 있었는데 맥주마시면서 티비보면서 노트북에 집중을 안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어요. 하하 그 외에도 오피스나 메신저 등 이것저것 설치 해봤는데 아주 잘 돌아가네요. 기분 좋습니당ㅎㅎ 블로그나 웹서핑 등 이런 작업만 하는거라면 최소한 5시간 이상은 버텨줄 것 같네요.
이번 글에는 노트북의 자세한 사양을 적지 않았어요. 하하 다음 번 글에 기존에 쓰던 모델(e320)과 이번 모델(e465)을 비교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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