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5 11/08~13_시드니 여행 다섯째날, 블루마운틴과 페러데일 동물원 다섯째날이 밝았습니다. 어제 가볍게 마신 맥주 덕분에 잠을 푹 잘 수 있었네요. 이렇게 멀리까지 와서 새로운 인연을 만들고 이런저런 얘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오늘은 어제처럼 일일투어를 신청해서 시드니 여행지의 필수코스인 블루마운틴과 페러데일 동물원을 박물할 예정입니다. 아침 일찍 투어 집합장소로 이동해서 버스를 기다리는 동안 맞은편 건물에 'PC방' 이라 쓰여있는 간판을 보고 이곳까지 PC방이 있다니.. 놀라웠습니다. ㅎㅎ 버스타고 약 1~2시간 이동해서 블루마운틴에 도착했습니다. 내리자마자 아래를 내려다보며 사진 한장 찍어봤네요. 이곳을 블루마운틴이라 부르는 이유는 이쪽 산에 있는 어떤 나무가 풍기는 가스? 같은게 있는데 멀리서 산을 보면 이것 때문에 산이 파란색으로 보인다 하네요. 원래는 나.. 2018. 3. 3. 11/08~13_시드니 여행 넷째날, 포트스테판과 돌핀크루즈 넷째 날은 일일투어를 신청해놓았습니다. 힐링 컨셉의 여행이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있으면 심심할 것 같았거든요. 그래서 이 곳에서 유명한 여러 곳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아침 일찍 집합장소로 가서 버스타고 출발했습니다. 하버브릿지를 건너며 오페라하우스가 이뻐보어길래 한장 찍었는데 확실히 실제로 볼 때의 느낌과는 차이가 많이 나네요. 포트스테판은 해변의 모레로 만들어진 작은 사막과 같은 곳입니다. 모레언덕이 아주 높게되어 있어서 모레썰매를 즐길 수 있지요. 경사가 꽤 급한편이라 속도가 어느정도 붙었습니다. 보통은 썰매타러 올라가기가 힘들어서 3~4번 타고 지친다는데..... 저는 6번 탔네요. ㅎㅎ 더 타고 싶었는데 패키지 일정 때문에 이동했습니다. 전 날 카페를 통해 알게된 형님과 함께 사진을 직어주.. 2018. 3. 1. 11/08~13_시드니 여행 셋째날, 본다이비치 스카이다이빙을 아침 일직 하다보니 점심먹고 나서 오후는 시간이 많이 비었습니다. 여행 컨셉이 힐링이라 그냥 근처 돌아다니면서 시드니 구경 많이하고 여유롭게 보내는거였는데.. 막상 이런 시간이 되니 뭘 해야될지 엄청 고민이 되더군요. 그렇다고 호텔방 안에서 시간을 보내기가 아까웠습니다. ㅠㅜ 인터넷도 우리나라와는 너무나 비교되게 느렸거든요. ㅠㅜㅜ 무작정 나왔습니다. Museum Station 들어가기 전 옆 골목길에 앉아 사진한장 찍어봤네요. 어딜 가는게 좋을지 고민하고 검색해봤습니다. 시드니 여행오면 본다이비치 얘기가 많더군요. Google map 으로 검색해보니 지금 있는 곳 주변에서 버스타면 한번에 갈 수 있길리 본다이비치로 행선지를 정했습니다. 시드니 버스도 타봤네요. 버스도 지하철 탈 때 사놓은.. 2018. 2. 25. 11/08~13_시드니 여행 셋째날, 스카이다이빙 그후 일어나서 호텔에서 주는 조식을 먹었습니다. 생각보다 먹을만한게 많지 않았어요. 다녀온지 석달이 지나서 쓰는데도 그 때 머물었던 호텔방과 조식먹던 식당들 다 선명하게 기억나네요. 체감상으로는 시드니 다녀온게 1년은 넘은 것 같아요 ㅋㅋ 왜이런진 모르겠지만 아침먹고 화장실 들렀다가 예약해놓았던 스카이다이빙 출발지로 이동했습니다. 다행히 호텔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곳이라 다행이었습니다. 잠시 위치를 봐볼까요~ ㅎㅎ 아래쪽에 시드니 공항에 내려서 Museum Station 까지 전철로 이동하고 밖으로 나와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오면 Vibe Hotel Sydney 라는 곳이 있습니다. 저 호텔이 바로 제가 4박 했던 곳이네요. ㅎㅎ 가운데 쯤 있는 vibe hotel 에서 나와 아래쪽으로 조금 내려가면 있는 S.. 2018. 2. 25. 11/08~13_시드니 여행 첫날, 둘째날 요즘 나홀로 해외여행이 유행이라죠? 저는 혼자 국내 여행은 많이 해봤지만 아직 해외로는 한번도 나가보지 못했습니다. 뭐 시간도 없었고 솔직히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큰맘먹고 호주 시드니로의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제일 큰 목표는 호주에서 하는 스카이다이빙이에요. 패러글라이딩과는 다른 스릴과 재미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닷ㅋㅋ 여친님은 제가 여행 간다는 말에 엄청 걱정을 하더라구요. 제가 찾아보는걸 잘 못해서 그런지 가서 고생만 하다가 제대로 돌아오지도 못할 것 같다고 몇번씩 얘기했습니다. 그래서인지, 나름대로 열심히 찾아보면서 예약했어요. 11/8 20:00 아시아나항공 출발11/9 09:00 도착, 숙소에서 휴식, 호주박물관 관람, 18:00 하버브릿지 등반11/10 스카이다이.. 2017.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