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생신1 160924_아부지 생신! 강화도 고고싱! 오늘은 아부지 생신입니다. ㅎㅎ 사실 지난주까지도 모르고 있었는데요, 매 해 아부지께서 먼저 말씀을 해주십니다. 올해도 아부지와 통화하면서 저에게 오늘이 무슨날인지 아냐고 먼저 물어보셨습니다. 그래서 알게 되었지요..ㅎㅎ 그러시면서 마지막엔 꼭 '그렇다고 뭐 해달라는건 아니다~' 라고 하십니다. 그래서 알겠다고 말씀드렸지요 말씀 잘 듣는 아들이니까 아무것도 안해드릴거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마음이 그렇게 안되잖아요? 누나와 통화하면서 뭐가 좋을지 얘기 했습니다. 작년엔 제가 가을, 겨울에 편하게 입으실 바지를 2개 사드렸습니다. 그래서 올 해는 바람막이용 점퍼와 티셔츠를 사드리기로 했습니다. 서울대입구역 3,4번 출구쪽에 있는 아울렛 건물 지하에 있는 콜핑 매장에서 아래 두 모델을 봤습니다. 저는 왼쪽 카.. 2016.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