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계령휴게소1 160816_부모님과 속초 여행!! 여름휴가 동안 부모님과 꼭 시간내서 어디라도 같이 다녀오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8월 시작할때쯤부터 몇번씩 전화를 드렸었지요..ㅎㅎ 생각해보면 어렸을때 부모님께서도 저와 누나를 데리고 여기저기 많이 다녀와주셨고.. 저희가 중고등학생이 되고 부모님도 장사하시느라 힘든 와중에도 어떻게든 가려고 노력해주셨습니다. 이제와서 느끼는거지만 그땐 왜 부모님의 그 노력과 함께 보내고픈 마음을 몰랐을까 후회됩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좀 유난스럽게 어디라도 가보려고 유난떨었던 것 같네요.. ㅎㅎ 그렇게 해서 정해진 여행지는 바로 속초! 입니다. 아버지께서 울산바위를 보고싶어하셨고 날씨가 많이 더우니 해변에서도 놀고 높은 산에 올라가서 시원한 공기도 느끼고 싶어 하셨습니다. 자~ 그럼 출발!!(너무 갑자기 출발하는 것 같.. 2016. 8.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