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여친님을 모시러 동인천에 다녀왔습니당
얼마 전에 분양 받은 고양이가 잘 지내는지 보고싶기도 했구요..ㅎㅎ
여친님 집에 도착하자마자 고양이부터 찾았네요.
꺄~ 얼마 전에 왔을 땐 잠만 자고 있었는데 ㅠㅜㅜ 이렇게 귀엽게 놀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당ㅎㅎ
원래부터 키우고 있던 고양이가 다행이도 새로 들어온 고양이에게 경계심이 많이 없었어요. 걱정이 무색할 만큼 잘 돌봐주고 있었어요. 털도 핥아주고 귀도 청소해주고 ㅋㅋ 새로 온 고양이가 워낙 활동적이라 그걸 감당하기 많이 힘들었을 것 같아요. 자기가 차지하고 있던 보금자리들도 하나씩 내주고 초라해 보이기까지 했습니다 ㅠㅜㅜ 너무 착한 것 같아요.
아.. 이런 걸 볼수록 저도 고양이가 너무 키우고싶어집니다 ㅠㅜㅜ 집사가 되고 싶어요.
혼자면 외로울테니 처음부터 두마리를 키우면 어떨까 싶네요. ㅠㅜㅜ
그 전에 먼저 여친님의 허락부타 받아야 하지만요..ㅎㅎ 그게 제일 큰 난관이네요.
가기 전에는 이렇게 오붓하게 쉬고 있는걸 보고 왔습니당ㅎㅎㅎ
아 고양이!! 키우고 싶다!!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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