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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eongjin's Life74

170716_생일파뤼 만 30세가 되었습니다. 하하하 생일선물이나 파티가 이제 슬슬 어색해지네요. 생각해보면 어렸을 때는 부모님께서 생일파티를 꼭 챙겨주셨는데; ㅎㅎ 이제는 제가 부모님 생신을 잘 챙겨드려야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여자친구가 맛있는 레스토랑을 예약해주었습니다. 식전빵부터 여러 음식과 스테이크까지~~ ㅎㅎ 배부르고 아주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역쉬 여친님 센스짱!!! 요건 생일이라고 조금 더 챙겨주셨네요. ㅎㅎ 행복한 웃음인데... 뭔가 부자연스럽네요. ㅠㅜㅜ 역쉬 사진찍는건 참... 좀... 그렇네요.. ㅎㅎ 해질녘 쯤 여친님과 같이 찰칵 !! 원래는 이곳이 해질때쯤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다고 하네요. 저희가 간 날은 구름이 잔뜩 껴있어서 그 멋진 광경을 보진 못했지만 레스토랑 분위기도 좋고 나름 운치 있는 .. 2017. 7. 23.
170326_인천 10km 마라톤 참여!! 작년에 푸마 에서 주관하는 10km 마라톤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아는 친구들과 함께 한거라 별 생각없이 했었고 기록은 1시간 6분 정도 나왔습니다. 체력이 워낙 안좋아 힘들거라 알고있었는데 직접 뛰어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ㅎㅎ 뛰다 걷다 뛰다 걷다 반복하면서 어떻게 뛰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네요. 끝나고 초대가수로 싸이가 와서 뛸때보다 더 신나게 즐겼던 것 같네요. 그렇게 기분 좋은 기억을 안고 올 해에도 같이 야구하는 후배들과 마라톤에 참여했습니다.인천 문학경기장 -> 동춘역 까지 왕복하는 10KM 코스였고, 이번엔 한번도 쉬지 않고 뛰기 위해서 처음부터 천천히 뛰었습니다. 다행히 한번도 쉬지 않고 완주했지만 기록은 작년보다 더 안좋게 나왔습니다. 1시간 10분...ㅎㅎㅎ 제일 빨리 뛴 친구는.. 2017. 5. 28.
끄적 끄적 가끔 눈팅용으로 들어와 보긴 했지만 2월부터 한번도 글을 쓰질 않았네요. 열심히 쓸거라 했건만 이놈에 게으름은 어딜 가지 않나 봅니다. 하아 지금도 업무시간인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일하기가 싫으네요. 다들 이렇게 살고 있는거겠죠????ㅠㅠㅠㅜ 2017. 5. 25.
170123_거주자우선주차 신청과 주민등록 초본 서울 관악구에 자리잡은지 만 2년이 넘었습니다. 하루에 출퇴근시간이 약 3시간씩 걸리던게 1시간 반으로 되면서 남는 시간 동안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하리라 다짐했건만 한 건 술먹고 논 것 밖에 없네요.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저녁에 학원도 다녀보고 복싱도하고 야구레슨장도 다니고 하면서 이런저런 노력은 했었습니다.. 핑계겠지만 본의아니게 문을 닫거나 같이 다니는 사람이 없어져 그만두게 된 것도 있고요. ㅎㅎ 작년엔 좀 무리하면서 차를 샀습니다. 지금 내 형편에 맞지 않는 중형차.... 집 주변에 주차할 공간도 없어서 주차비 때문에 차를 다시 팔아야되나 고민까지 잠깐 했습니다. 결국엔 이왕 산거 10년 타보자고 굳히게 되었고, 주차비용과 자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서 관악구.. 2017. 1. 23.
새해 시작은 신년계획과 함께! 2017년 해가 밝았습니다.이번 년도는 저도 여자친구도 출근하는 바람에 아무런 느낌이 없네요. 그냥 일상적인 주말이 지나간 듯 합니다. 그래도 기분이나 낼 겸, 신년 다이어리도 새로 사고 새해 계획을 세워봤습니다. 맛있는 것도 먹으면서요. ㅎㅎ어제 TV 보다가 맥도날드에서 새로 나왔다는 행운버거도 먹고.. 근데 생각보다 맛이 없었습니다. 특히나 칠리 맛은 소스가 한곳에 모여있어서 더 맛이 없었어요. 다음부터 절대 먹지 말아야지... 여친님이 소스를 좀 덜어줘서 겨우겨우 먹었네요. 다이어리 산 기념으로, 작년처럼 새해 첫 날은 새해계획을 세우며 보내기로 했습니다. 지난 해 썼던 양지다이어리와 같은 모델로 구매했습니다. 한번 써보니 확실히 편하고 다른 것들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여친님과 더 쓰기 편.. 2017. 1. 1.
161112_광화문 촛불집회 한달도 더 전에 갔었던 광화문 촛불 집회 소감을 써보려 합니다. 처음 시작할 때와 바로 그 다음주 2차 집회에 갔었습니다. 2차 때가 100만명이 모인 날이었지요. 지금은 9차 쯤 된 것 같네요. 독재자의 딸이자 무능한 대통령을 끌어내리기 위해 지속되고 있는데... 정작 본인은 정치놀음에 시간끌기만 하고 있네요.처음 참석했을 때는 실망을 너무 많이 했습니다. 주최가 민주노총이라 그런지 현 사태와 직접적인 연관이 없는 사항까지 집회 참여자가 모두 동의하는 것으로 몰고갔습니다. 여당과 대통령에 실망하고 등돌려 온 분들도 많았고 애기를 데리고 민주주의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신 분들도 많은데 사회자가 욕설을 아무렇지 않게 하고... 정말 답답해서 잠깐 앉아있다가 바로 집에 갔습니다.저와 같은 생각을 많이 하.. 2016. 12. 25.
161011~14 전국 지점 교육 출장(대전,광주,마산,대구,울산,부산,강릉,원주)_4일차 출장 마지막날 아침이 밝았습니다. 전 날 일찍 자서 그런지, 이 날은 상쾌하게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모텔 창밖으론 동해바다의 파도소리가 들리고 시원한 바림이 들어왔습니다. 사진을 안찍은게 아쉽네요. 그러고 보니 이번 출장은 죄다 음식 사진만 찍어 놨습니다. ㅋㅋㅋㅋㅋ 평소에 맛집을 찾아다니는 것도 아니면서 왜그랬나 싶었는데 생각해보니까 힘들기만한 출장 중에서 무언가 즐길만한 소재를 만들고자 나름대로 저 스스로에게 동기부여를 한 것 같습니다.강릉 사무실에 들러 장비 확인하고 바로 원주로 이동했습니다. 2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원주에 도착해서 할 일이 다 끝났지만 그래도 아직 점심먹기엔 시간이 좀 일러서 회의실에 들어가 그동안 밀린 일을 좀 하고 있었습니다.출장 동안 확인하지 못한 메일이 100개 가까.. 2016. 11. 6.
161011~14 전국 지점 교육 출장(대전,광주,마산,대구,울산,부산,강릉,원주)_3일차 확실히 필름이 끊긴 다음날은 하루가 너무 힘든 것 같습니다. 오늘도 울산에서 부산을 거쳐 강릉까지 가야하는데... 사실 저는 운전도 안하고 옆에서 편히 자면 됩니다만ㅋㅋㅋ 그래도 속이 안좋고 머리가 아픈게 힘들었어요.. 술상무 역할이 이렇게 힘든거였네요 ㅠㅜㅜ 모텔에서 일어나 근처에 있는 돼지국밥집으로 이동했습니다. 이곳은 작년에도 왔던 곳인데요. 정말 맛있게 잘 먹었는데 식당 이름을 찍질못했네요. ㅠㅜㅜ 꼭 홍보해주고싶은 식당인데 아직 술이 안깨고 정신이 없다보니 사진을 제대로 못찍었습니다. 괜히 죄송한 생각이 드네요.밥을 먹어도 해장이 된 것 같지가 않았습니다. 술냄새도 계속 나고... 부산지점에서 교육 할 때도 계속 발음이 새고 내용 정리가 잘 안되는 바람에 힘들었습니다. ㅎㅎㅎㅎ 으으여차저차 교육.. 2016. 11. 6.
161011~14 전국 지점 교육 출장(대전,광주,마산,대구,울산,부산,강릉,원주)_2일차 첫날 술을 많이 마셔서 그런지 아침에 일어나서 속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리조트 베란다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경치를 구경하니 기분은 좀 좋아졌습니다.오늘은 마산을 거쳐, 대구, 울산, 부산까지 바쁘게 이동해야 하네요. 서둘러 움직였습니다. 가는길에 창원시에 있는 목우언덕 이라는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개인당 2만원씩 하는 한정식 집이었는데요. 서울에서 유명하다는 한정식 집보다 훨씬 맛있었습니다. 나오는 음식 종류와 맛, 서비스에 비해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았구요. 정말 맛있게 만족스럽게!! 잘 먹었습니다. 처음에 찍었어야 했는데 먹다가 중간에 찍다보니 좀 그렇네요. 아무튼 정말 먹음직스럽고 맛도 정말 좋았습니다.다 먹고 나와서 식당 밖에 경치를 한번 찍어봤습니다. ㅎㅎ 앞에는 강이 아니고 바다에요!.. 2016.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