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1009_캐치볼 자세연습

아침 일찍, 야구를 새로 시작한 친구와 후배를 만나 캐치볼을 했습니다.

만나는 장소가 부천이라 혹여나 늦을까 서둘러서 출발했네요.

가는 길에 배가 아파서 주유소에서 영역표시(?)도 하고.. ㅎㅎㅎ 

어쨌든., 요즘 공 던질 때 마다 어깨가 아파서 자세를 좀 바꿔볼까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야구를 하는게 아니더라도 캐치볼 하면서 자세 교정도 하고 이런저런 얘길 하는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전부 슬로우모션으로 촬영한건데 이렇게 전송하니까 그냥 재생되네요. 폰으로 볼때만...ㅠㅜㅜ 

아이폰으로 찍은건 전송해도 슬로모션으로 재생되는 것 같던데

역시 기술력 차인가 싶네요.ㅎㅎ 

어쨌든 어깨 아프지 않으면서 쎄게 던지는 방법도 익히고 나름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흠.. 있는 힘껏 던진건데 영상으로 볼 때는 설렁설렁 던진것 같네요. 아직 자세가 많이 부족한가 봅니다.

연습은 끝이 없나봐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