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집주변에 있는 수제버거, 파스타 집 소개드리려 합니다.
티스토리 신 버전에서 위치 첨부하는건 아직도 안되네요. 선택하고 첨부하면 첨부는 안되고 팝업창이 블로그 화면으로 돌아가버려요. 정말 네이버 블로그에 비교해서 에디터 기능이 형편없네요... 이제와서 다른 블로그로 옮길수도 없고 참 난감합니다. 대한민국에 내노라 하는 IT 업체 중 하나인데 이런 간단한 기능조차 장시간 해결도 못하네요. 블로그쪽에 관심이 없는건지 기술이 부족한건지 한심합니다. 애드센스만 아니었음 네이버로 했을텐데 화가나네요. 그래서 첨부하기 전 화면 캡처본으로 대신합니다.
원래 맛집 소개내용을 쓰려 한건데 위치첨부 기능 안되는 것 때문에 티스토리 블로그 한탄을 길게 했네요..;;; 안그래도 플래시 기능 없어지면서 신규 에디터 불편해 죽겠는데 안되는것도 많고.. 티스토리 너무 불편해~~~~!! ㅠㅜㅜ
위치는 위에 이미지 참조해주시면 될 것 같아요. 봉천역과 서울대입구역 사이에 있고 오래된 건물을 클래식하게 인테리어해서 차려진 식당 입니다.
메뉴를 전부 다 보진 못했어요. 저는 집에 주차하고 오는 사이에 와이프님께서 많이 먹는 메뉴로 주문해주었습니다. 저희가 시킨건 로제파스타와 하와이안버거 입니다.
메뉴는 이미지를 보시면서 상상하는 맛 그대로 입니다. 제가 맛에 별 감흥을 느끼지 못하는 편이라 그런지 정말 맛있다! 꼭 다시 와서 먹어보고싶다! 이런 느낌은 없었습니다. 그냥 가끔 수제버거나 파스트가 생각날때 딱 생각했던 그 맛을 느껴보려고 오면 좋은 곳 같습니다. 저희가 갔을 땐 배달주문을 많이 받았는데 배달이 밀려 짜증이 나있었던 건지 홀 서빙하시는 여자분이 손님들에게 엄청 까칠하게 굴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그리고 여기 가실 땐 화장실을 미리 들렀다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오래된 건물이라 화장실이 건물 밖으로 돌아가야 하고 천장이 경사져있고 좁아서 엄청 불편합니다.
코로나 때문에 재택하면서 집에서 만들어 먹거나 배달시켜서 해결하다 보니 너무 실내에만 있어서 답답했나봐요. 비록 집 주변이지만 오랜만에 와이프와 나와서 이런 음식 먹으니 예전 데이트 할 때 생각도 나고 좋았습니다. 다른 분들도 가끔은 바깥 공기좀 쏘이시면서 평소에 자주 먹지 않는 음식 드셔보시는것도 기분전환에 도움이 좀 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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