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0915_영등포역 라볶이맛집 디델리 떡볶이!

거의 2년만에 방문한 것 같아요. 와이프님께서 가끔씩 밤마다 노래부르던 디델리 떡볶이 입니다.

 

10년 전 처음 만나 연애할때는 그 동네에 있었던 곳에 갔었는데 그렇게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러다 2년전 쯤 와이프님께서 여기는 맛있다고 가보자 해서 별 기대없이 갔다가 오모나!! 했었던 곳입니다. 최근에도 와이프님이 밤마다 생각나는지 몇번 얘기했는데 드디어 다녀왔네요.

 

실내는 그리 넓지 않습니다. 테이블이 6~7개 정도 있었던 것 같아요. 12시쯤 도착했는데 손님은 한테이블 있었고 배민 같은 배달이 연계되어 있진 않은 것 같았어요. 포장해주시는 분들은 계셨습니다.

 

저희는 라볶이 하나에 참치김밥 두줄과 사이다를 주문했어요.

짜자안~~ 

역시나 맛은 좋았습니다.

와이프님께서 가끔씩 생각날법 했어요. ㅎㅎ 저도 오길 잘했다 싶었고 온김에 오랜만에 블로그도 써볼까~ 생각했습니다.

 

어느새 깨끗이 비워버렸네요..ㅎㅎㅎㅎㅎㅎㅎ 삶은계란이 하나 들어있는데 그대로 두고 있다가 마지막에 국물 남은거에다 으깨서 드시면 더욱 맛있습니다. ㅎㅎ 저희 커플은 많이 먹는 편이 아니다보니 이렇게만 해도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13,000원의 행복이에요!! ㅎ

 

밖에 외관도 한번 찍어봤습니다. 길거리 걷다가 찾으려면 작아서 잘 안보이실 수도 있어요. 위치 보시면서 외관도 잘 기억해 두셨다가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주차는 영등포본동 제1공영주차장 으로 하시면 됩니다. 저희도 그리로 다녀왔어요. 신용카드로만 결제됩니다.

 

디델리 위치는 이곳이고~

 

 

주차는 이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