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36 170406_7주년 기념 참치!! 여친님과 만난지 벌써 7주년이 되었습니다. 2010년 아무것도 모르는 신입생을 복학생이 낚아채듯 만나기 시작했는데요, 그동안 우여곡절이 있긴 했지만 7년이라는 시간 동안 미운정 고운정 쌓으며 나름 이쁘게(?) 만나고 있습니다. 하하; 오늘은 7주년이 된 만큼 평소에 먹던 것 보다 더 맛있는 것을 먹고싶었습니다. 저보다도 여친님이요. ㅎㅎ 저는 퇴근하는 길에 회사 근처 꽃집에서 분홍색 장미 한송이와 빵집에서 작은 치즈케잌을 사들고 갔었는데요, 여친님은 생각도 못했다며 좋아했습니다.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저도 좋더군요. 앞으로 자주 이런 짓(?)을 좀 해야겠습니다. 위치는 여기입니다. 크으........ 너무 오랜 시간이 지나고 글을 쓰다보니 상호명도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음식 나온 것.. 2017. 5. 28. 170329_우리회사 의약품 아이미루 인공눈물(안구 점안액) 여친님이 눈이 침침하다 해서 회사 건물 지하 약국에 들러 우리회사 제품인 인공눈물을 샀습니다. 정확한 용어는 '안구 점안액' 이라고 하네요. 여친님한테는 산 것을 말 안하고 있다가 퇴근하고 여친님 집에 들러 전해주고 같이 한방울씩 뿌리고 왔습니다. 3가지 종류가 있는데 제가 구매한건 40EX 골드 버전 입니다. 비타민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네요. ㅎㅎ 눈에 뿌리면 쏴~ 한 느낌이 들면서 처음엔 좀 따갑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시원해 지는 느낌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무언가를 넣거나 뿌리는 것을 자주 안해봐서 좀 무서웠습니다. 렌즈를 아무렇지않게 뺐다꼈다 하시는 분들 보면 대단한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2017. 5. 28. 170326_인천 10km 마라톤 참여!! 작년에 푸마 에서 주관하는 10km 마라톤에 참여한 적이 있습니다. 아는 친구들과 함께 한거라 별 생각없이 했었고 기록은 1시간 6분 정도 나왔습니다. 체력이 워낙 안좋아 힘들거라 알고있었는데 직접 뛰어보니 정말 힘들었습니다..;; ㅎㅎ 뛰다 걷다 뛰다 걷다 반복하면서 어떻게 뛰었는지 기억도 나질 않네요. 끝나고 초대가수로 싸이가 와서 뛸때보다 더 신나게 즐겼던 것 같네요. 그렇게 기분 좋은 기억을 안고 올 해에도 같이 야구하는 후배들과 마라톤에 참여했습니다.인천 문학경기장 -> 동춘역 까지 왕복하는 10KM 코스였고, 이번엔 한번도 쉬지 않고 뛰기 위해서 처음부터 천천히 뛰었습니다. 다행히 한번도 쉬지 않고 완주했지만 기록은 작년보다 더 안좋게 나왔습니다. 1시간 10분...ㅎㅎㅎ 제일 빨리 뛴 친구는.. 2017. 5. 28. 끄적 끄적 가끔 눈팅용으로 들어와 보긴 했지만 2월부터 한번도 글을 쓰질 않았네요. 열심히 쓸거라 했건만 이놈에 게으름은 어딜 가지 않나 봅니다. 하아 지금도 업무시간인데 요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서인지 일하기가 싫으네요. 다들 이렇게 살고 있는거겠죠????ㅠㅠㅠㅜ 2017. 5. 25. 170130_K5 하이브리드 선루프 소음 요즘 차 선루프에서 삐걱삐걱 하는 소음이 들리기 시작했습니다.작년 이맘 때 쯤 차 구입했을 때도 선루프에서 소음이 들려 시흥사업소에서 25만원씩이나 주고 수리했는데요, 수리 이후에는 소음이 진짜 싹 없어졌는데......... 요즘 들어 다시 들리네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수리 맡기지 않아도 소음을 없애는 방법이 있는 것 같아 게시글 주소 좀 남겨놓으려 합니다. 나중에 시간 될 때 보면서 해보려구요. http://lingel.tistory.com/341 - 파노라마선루프 소음 대처방법 -> 구리스를 발라주는 작업인데요, 다른 곳도 좀 찾아봤는데 대부분이 공업사에서 작업한 내용을 블로그로 홍보하는 거였네요. 일단 저 위의 링크에 있는 방법으로 깨끗이 청소한 다음에 구리스를 발라보고 그래도 소음이 계속 나오면 .. 2017. 1. 30. 170130_전화영어 신청해볼까 벌써 2017년도 한 달이 지났네요. 시간 정말 잘 갑니다. 근무지가 본사로 바뀌면서 이런저런 공사 때문에 정신이 없었는데.. 그 덕에 매일같이 야근하고 주말에도 출근했지만 제가 해야할 일을 다 마무리 짓지 못했네요. ㅠㅜ 정말 정신없는 한 달이 지났습니다. 이번 달 부터는 밀린 것 마무리 하면서 휴가도 좀 쓰고 앞으로의 계획도 세우면서 여유롭게 지내보려구요. 그리고 그동안 미루기만 했었던 공부를 다시 시작해볼까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제일 하고싶어 하는 것이 바로 영어 스피킹 이잖아요. 이번 기회에 전화영어 하나 신청해서 공부를 좀 해볼까 합니다. 그것 핑계로 야근도 좀 줄이고 술먹고 노는 시간도 좀 조절하면서요. 실력이 얼마나 올라갈진 모르겠지만 지금부터 천천히 준비해놓다 보면 나중에 기회가 왔을.. 2017. 1. 30. 170126~27_떠오르는 새 해를 맞이하자 2017년 새 해가 밝은지도 한 달이 되어갑니다.올 구정을 맞이해서 부모님을 모시고 강원도 동해 큰집으로 출발했습니다. 짠~! 아래 사진은 제가 직접 동해바다에서 새해 떠오르는 해를 보며 찍은 사진입니다. 룰루룰루. 전날 밤 아버지께서 코를 너무 심하게 고시는 바람에 밤새 잠을 한숨도 못잤어요. 아버지께서 새벽에 사우나에 가시고 이제 좀 잠을 자볼까 했더니 큰어머니께서 제사상 준비를 시작하시네요.. ㅎㅎ 쓸데없이 잠귀가 밝은 편이라 어차피 잠 자긴 힘들겠다 싶어 밖으로 나왔습니다. 마침 아버지께서 오셔서 엄마와 같이 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했지요 동해바다에서도 날씨가 좋을 때가 별로 없어서 이렇게 이쁘게 보기는 힘들다고 하더군요.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사진으로 담긴 했지만 실제로 보는 것과 느.. 2017. 1. 30. 170126_강남역 쉑쉑(shake shack) 수제버거 요즘 수제버거에 빠져 있는 여친님을 위해 한번 질릴때까지 먹어보자는 심산으로 강남역에 있다는 쉑쉑버거를 찾아갔습니다. 사실 최근에 서울대입구역 주변 샤로수길에 있는 나인온스 수제버거집을 갔었는데요, 그 추운날 1시간 넘게 기다리고 실내에 들어와서도 음식이 늦게나와 30분을 더 기다렸어요. 불친절하고 서비스도 안좋고.... 게다가 햄버거 맛도 별로였고... 뭐 이런 저런 이유로 큰 실망을 하고와서 수제버거를 먹으러 가는 것에 좀 망설여지긴 했습니다. 쉑쉑버거가 유명해서인것도 있지만 맛있는 수제버거에 대한 안좋은 인식을 좀 바꾸고 싶은 생각에 힘들게 걸음을 옮겼습니다. ㅋㅋ 위치는 강남역 11번출구로 나와서 쭉~ 걸어가시거나 신논현역 5번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걸어가면 됩니다. 위치상으로는 신논현역이 더 가깝.. 2017. 1. 30. 170123_거주자우선주차 신청과 주민등록 초본 서울 관악구에 자리잡은지 만 2년이 넘었습니다. 하루에 출퇴근시간이 약 3시간씩 걸리던게 1시간 반으로 되면서 남는 시간 동안 이것저것 많은 것을 하리라 다짐했건만 한 건 술먹고 논 것 밖에 없네요. 뭐. 어느정도 예상은 했습니다. 그래도 생각해보면 저녁에 학원도 다녀보고 복싱도하고 야구레슨장도 다니고 하면서 이런저런 노력은 했었습니다.. 핑계겠지만 본의아니게 문을 닫거나 같이 다니는 사람이 없어져 그만두게 된 것도 있고요. ㅎㅎ 작년엔 좀 무리하면서 차를 샀습니다. 지금 내 형편에 맞지 않는 중형차.... 집 주변에 주차할 공간도 없어서 주차비 때문에 차를 다시 팔아야되나 고민까지 잠깐 했습니다. 결국엔 이왕 산거 10년 타보자고 굳히게 되었고, 주차비용과 자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서 관악구.. 2017. 1. 23.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38 다음